(7줄시황)코스피, 1930선 횡보..건설주 '지지부진'(11:00)
2013-02-05 11:00:05 2013-02-05 17:44:02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193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5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89포인트(0.81%) 내린 1937.3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737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1억원, 297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비금속광물(0.17%), 섬유·의복(0.08%)을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림세다. 특히, 건설(-1.82%), 의료정밀(-1.85%), 전기가스(-1.80%), 증권(-1.67%) 의 하락이 두드러진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물량 출회로 벽산건설(002530), 현대산업(012630), GS건설(006360), 대림산업(000210), 대우건설(047040) 등 건설주가 부진한 흐름이다.
 
춘절 기대감에 강원랜드(035250), GKL(114090) 등 카지노주가 상승하고 있다.
 
롯데쇼핑(023530)이 해외사업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필요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중 52주 신고라를 새로 썼다. 현재 3.13%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6포인트(0.63%) 내린 498.21을 기록 중이다.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긴장감에 빅텍(065450), 스페코(013810), 휴니드(005870), 퍼스텍(010820) 등 방위산업주들이 급등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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