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호주 금리 동결 · 中 지표 호재..삼성電 ↑(14:00)
2013-02-05 13:59:17 2013-02-05 14:01:38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1~2시 구간대에 호주 금리 동결과 중국 지표 호조 소식에 낙폭을 줄이고 있다.
 
호주중앙은행은 글로벌 경제 안정을 반영해 기준금리를 3%로 동결했고 앞서 발표된 중국의 1월 HSBC 서비스업 PMI는 54.0을 기록해 4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5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6% 내린 1940.4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1289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04억원, 60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1.3%), 섬유의복(0.9%)은 상승하는 반면 건설(2.3%), 의료정밀(1.8%), 전기가스(1.7%)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외국인매수 유입에 상승으로 돌아선 가운데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역시 상승 반전했다.
 
미래에셋증권(037620)도 상승으로 돌아섰다. LG이노텍(011070)은 1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4%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0.6% 내린 498.16에 거래되고 있다.
 
신규상장주인 LED 패키징·모듈업체 우리이앤엘(153490)은 8% 오른 4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라다이스(034230)는 중국 춘절 수혜주로 부각되며 3% 상승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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