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8일 상장법인의 공시와 상장관리제도에 대한 설명을 담은 '상장법인·투자자를 위한 상장공시제도 해설'을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해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전자책은 스마트폰·태블릿PC·데스크탑PC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목차별 검색과 스크랩도 가능하다.
전자책은 거래소의 KIND시스템(http://kind.krx.co.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거래소는 이달 중 인터넷 전자책서점(리디북스, YES24, 영풍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티스토어, KT, 아이북스 등)에서도 투자자들이 전자책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법인에게는 실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투자자에게는 공시의 이해를 돕는데 이번에 발간된 전자책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나아가 올바른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일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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