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소협력사와 'U+ 동반성장보드' 출범
2013-02-07 17:04:03 2013-02-07 17:06:13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가 중소협력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인 'U+ 동반성장보드'를 출범한다.
 
LG유플러스(032640)는 7일 다산네트웍스(039560), 유비쿼스(078070), 삼지전자(037460), 에어텍, 모임스톤, 다보링크 등 중소협력사 27개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LG유플러스 상암동 사옥에서 'U+ 동반성장보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U+ 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와 중소협력사 직원들로 구성된 상생경영을 위한 협의체이다.
 
기존에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던 협력사와의 구매간담회를 보다 체계화하고 상시화해 LG유플러스와 중소협력사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의장단 선출과 LG유플러스 동반성장 5生 정책과 동반성장보드의 운영 안내, 2013년 주요 활동에 대한 계획 수립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LG유플러스는 'U+ 동반성장보드'와 함께 사내 구매시스템에 협력사 전용 온라인 창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구매담당 직원들은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협력사들은 개별적인 문의사항 등에 대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15일 ▲국산화 상생 ▲자금상생 ▲기술상생 ▲수평상생 ▲소통상생 등 '동반성장을 위한 5生 정책'을 발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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