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이앤이는 8일 셋톱박스 사업의 자재구입 등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99만원 규모의 소액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 발생 규모는 보통주 137만여주로 발행가액은 728원이다.
공모 청약일은 오는 26일이다.
회사측은 "베트남 셋톱박스 사업은 이미 제품개발이 완료돼 일부 제품이 선수금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일부 자재구입으로도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소액공모를 통한 자금 확보에 따라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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