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1950선 안착 주력..유틸리티·금융株 '강세'(10:10)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1950선 안착에 주력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92포인트 (0.36%) 오른 1952.70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매수에 가담했던 외국인의 매도전환이 나오면서 40억원대 매물이 흘러나오고 있다. 개인도 259억원 매도우위다.

 

기관은 연기금과 투신권의 매수 가담으로 300억원에 가까운 물량을 유입시키며 지수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81억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전기전자, 통신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다.

 

전기가스업종의 반등강도가 커지면서 2.4% 업종 상승률 기록하고 있다. 증권, 보험, 은행업종이 동반 1% 넘는 강세로 금융주가 선전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 상승권이다.

 

삼성생명(032830)이 장중 고점으로 2.5%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015760)도 3% 가까운 반등시세를 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 SK이노베이션(096770)도 각각 1.7%, 1.4% 상승중이다. LG화학(051910), 신한지주(055550)도 1% 가까운 오름세를 전개시키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하락반전한 상태로 전날보다 0.7% 밀려난 상태다. 현대모비스(012330)는 1% 넘게 하락중이고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는 동반 0.7% 오름세다.

 

현대중공업(009540), POSCO(005490)는 약보합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88포인트 (0.77%) 상승한 507.64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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