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옵션만기와 일본의 통화정책회의 등 대내외 이벤트를 앞둔 코스피지수는 관망세가 짙어지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14일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37포인트(0.07%) 오른 1977.4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92억원 매도하며 지수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보험(132억원), 투신(113억원), 연기금(108억원)을 중심으로 총 513억원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뚜렷한 포지션없이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철강·금속(1.26%), 섬유·의복(0.61%), 화학(0.57%), 은행(0.38%) 등은 강세고 반면, 통신(-1.77%), 의료정밀(-1.03%), 전기가스(-0.91%), 보험(-0.78%) 등은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0포인트(0.57%) 오른 510.8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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