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러닝화 '파스 300'의 새로운 버전 '파스 300 V2(버전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스 300'은 독특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쿠셔닝으로 세계 어떤 나라보다 한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푸마의 대표 러닝화이다.
파스(FAAS)는 자메이카어로 '빠르다'라는 뜻으로 뒤에 붙은 숫자(쿠셔닝스케일)로 자신의 러닝 스타일에 맞는 러닝화 선택이 가능하다.
쿠셔닝스케일이 낮을수록 가볍고 유연해 스피드가 필요한 러닝에 적합하며, 높을수록 쿠셔닝과 안정성이 높아 장거리 러닝에 적합하다.
정상급 육상 선수들의 달리는 동작과 발의 움직임 등을 다년간 연구해 개발한 쿠셔닝 시스템 바이오라이드(BioRide)는 탄력이 뛰어나며 자연스럽고 안정감 있는 피팅감을 제공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스 300 V2'는 그레이-레드, 블랙-블루, 블루-자스민그린, 블루-레드, 블랙-실버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푸마 전매장과 푸마 온라인 스토어에서 오는 2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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