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한국방송학회와 케이블TV 인턴쉽 수료식
2013-02-15 14:39:47 2013-02-15 14:41:53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이 15일 오전 삼성동 본사에서 '씨앤앰 케이블TV 인턴쉽' 수료식를 가졌다.
 
씨앤앰 케이블TV 인턴쉽은 씨앰앰과 한국방송학회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6주 동안 마케팅부터 방송 제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방송에 대해 막연히 꿈 꾸던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는 반면,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는 진로 길잡이 역할도 하고 있다. 실제로 수료학생들 중에서 케이블방송 기자, 작가 등 취업으로 연결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씨앤앰미디어원에서 인턴 과정을 받은 김소영, 민자영, 신현승, 전혜원, 주학, 홍민경 학생들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고리울청소년 문화의 집 '꾸마 마을'에서 방과후 수업을 듣는 중2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타리 'over the rainbow'를 발표했다. 그 외에도 경기케이블TV에서 인턴쉽을 수료한 학생들은 독립영화 '목걸이' , 경동케이블TV팀은 기행 다큐 '경춘선, 그리고 休', 우리케이블TV 팀은 의정부 지역의 재래시장을 다큐가 아닌 색다른 극의 형태로 소개하는 '시나브로' 등 인턴쉽 기간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들을 발표한 바 있다.
 
 
◇제 9기 씨앤앰인턴쉽 수료식에서 송인덕 한국방송학회 산학협력위원(앞줄 왼쪽부터),, 이영음 한국방송학회 부회장, 장영보 씨앤앰 사장, 강상현 한국방송학회장, 최영묵 한국방송학회 산학협력위원장, 박조원 산학협력위원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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