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선 보령 회장, 주한 에콰도르 명예영사 위촉
“양국 기업 협력관계 확대에 노력 할 것”
2013-02-20 17:52:18 2013-02-20 17:54:41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보령제약(003850)은 20일 김은선 회장<사진>이 주한 에콰도르 명예영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은선 회장은 이날 니꼴라스 뜨루히요 네울린(Nicolas Trujillo Newlin) 주한 에콰도르 대사와 외교통상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가식에서 외교통상부로부터 명예영사 인가증을 수여 받았다.
 
김 회장은 “지난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에콰도르 명예영사로 지명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양국의 기업, 기업인들과의 교류가 더 많이 확대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 부친인 김승호 명예회장은 1994년부터 주한 투발루 명예총영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