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마트, 실적 부진에 '↓'
2013-02-21 09:06:33 2013-02-21 09:08:52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이마트(139480)가 지난달 실적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장 초반 약세다.
 
21일 오전 9시4분 현재 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0.44%) 내린 2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이마트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 1월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8.3% 감소한 635억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33억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4% 줄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8.3% 급감한 635억원을, 총매출은 21.6% 감소한 9944억원으로 부진했다"며 "설연휴 기간차보다 휴무 점포 증가에 따른 영향과 부진한 소비경기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사업 구조 개선에 따른 긍정 효과가 기대된다"면서도 "강제 휴무 강화에 따라 실적모멘텀 회복에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태"라고 판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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