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2분기 산화물반도체 장비발주에 주목"-현대證
2013-02-22 08:12:42 2013-02-22 08:14:56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현대증권은 LG디스플레이(034220) 등 패널업체의 산화물반도체(Oxide) 장비 발주가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관련장비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22일 밝혔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산화물반도체 즉, 옥사이드가 기존 LCD대비 전력효율과 해상도가 높아 모바일에 적합한 디스플레이 기술이며 초 고해상도(UD)TV의 화질 향상을 위해서 반드시 적용돼야하는데 이 시장이 4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 BOE의 옥사이드 장비발주가 2분기부터는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주로는 글로벌패널업체에서 공격적인 옥사이드 라인 구축계획을 보유한 LG디스플레이와 옥사이드 열처리장비 부분에서 독과점적인 시장지위를 확보중인 비아트론(141000), 옥사이드 소재에 집중하고 있는 나노신소재(121600)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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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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