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아바텍(149950)이 스마트폰에 기반을 둔 실적성장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 9시36분 현재 전일보다 150원(1.10%)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농협증권은 이날 아바텍에 대해
LG전자(066570)의 스마트폰 매출 성장으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문현식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지난 21일 출시된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G프로' 등 G시리즈를 비롯해 LG전자의 스마트폰 라인업에 'G2 터치스크린패널(TSP)이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위해 LG이노텍의 생산능력(Capa)을 증설하는 것은 물론 위탁생산 방식으로 공급 받을 예정에 있어 이에 대한 투자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