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한국심장재단에 2천만원 전달
2013-02-27 18:45:11 2013-02-27 18:47:31
◇지난 26일 열린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경재(왼쪽) 정식품 마케팅 상무와 조범구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이 사진촬영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정식품은 지난 26일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한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으로 정식품은 그동안 총 3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베지밀 제품 패키지에 한국심장재단 마크를 표시해 심장병 환자 돕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동호 홍보팀장은 "콩의 심장병 예방 효과가 구체적으로 밝혀지면서 치료사업에도 관심을 두게 됐다"며 "심장병 환자를 위한 후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심장재단은 1984년 설립된 이후 각계각층의 후원을 받아 선천성·후천성 심장병, 얼굴기형, 콩팥이식, 골수이식 환자 2만9900여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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