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상으로 면접관 사로잡는 스타일링은?
2013-03-01 08:00:00 2013-03-01 08:00:00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졸업·입학 시즌에 이어 면접 시즌이 다가왔다. 이에 패션 업계가 사회로 나가기 위해 새 출발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사회 초년생들은 면접 혹은 첫 출근 시 호감 가는 첫 인상을 주기 위해 의류와 가방, 액세서리 등의 선택이 중요하다.
 
기업에서는 신입사원의 첫 인상을 볼 때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선호하므로 블랙, 그레이, 다크 블루 등 모노톤의 컬러로 단정하게 코디해 신뢰감을 높이는 것이 좋다.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는 명문고 학생들의 단정한 스쿨룩에서 비롯된 '프레피 룩'이 지적이면서 차분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헤리토리 관계자는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의 셔츠와 면 소재의 바지에 니트 베스트 또는 카디건까지 함께 연출하면 신입사원 특유의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며 "선명한 컬러의재킷으로 포인트를 주면 신뢰감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포인트를 주는 액세서리는 단정함 속에서 본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새내기다운 밝은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남자의 경우 화사한 색상의 넥타이로 모노톤의 정장 속에서 개성을 발휘할 수 있으며, 패션 안경은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패션 안경샵 룩옵티컬에서 선보인 '마이클 코어스'의 하금테 안경은 윗 부분은 아세테이트, 아랫 부분은 메탈로 돼 있어 깔끔한 인상을 준다.
 
여자는 구두와 핸드백의 컬러를 동일하게 맞추거나 톤을 비슷하게 맞춰 매치하는 것이 좋다.
 
SPA 브랜드 찰스앤키스의 '오리지널 라인 슈즈'는 모던한 디자인에 파스텔 컬러가 더해져 경쾌한 느낌을 주며 노란색과 파란색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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