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로 실적 개선 가속화-토러스證
2013-03-05 08:20:03 2013-03-05 08:30:02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토러스증권은 5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스마트폰과 TV 경쟁력 회복으로 실적 개선세가 가속화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0만원과 '매수'를 유지했다.
 
토러스증권 이성희 연구원은 이날 "HE사업부의 원가경쟁력 확보와 프리미엄 라인업의 선제적 출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판매량 확대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TV경쟁력 회복으로 실적 개선세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LG전자 직하형 LED TV 비중 증가에 따른 원가 경쟁력 회복과 프리미엄 제품군(OLED TV, UHD TV)의 공격적 출시로 HE사업부의 경쟁력 회복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G, F, L 시리즈의 제품 라인업 확대로 올해 MC사업부의 질적, 양적 성장을 기대한다"며 "올해 연간 스마트폰 4000만대 이상의 판매를 예상하며 영업이익의 질적 개선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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