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30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보다 3000원, 4.48% 오른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가수 이하이와 강승윤 등 신규아티스트들의 데뷔가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국내 음원 M/S에서 독보적 1위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음원가격 인상의 최대수혜주"라고 평가했다.
신 연구원은 또 "올해 일본콘서트에서는 관객수 증가와 더불어 돔투어 중심의 변화로 엔화기준 매출이 20%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신사업 확대와 가수 싸이의 4월 미국앨범 출시도 상승 모멘텀"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21%, 47% 증가한 1287억원, 316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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