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통신주가 업종 펀더멘털 개선 전망에 증권가의 호평을 받으며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017670)은 전날보다 5000원(2.79%) 오른 18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시장 경쟁의 과열로 1분기 이동통신사의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업종 투자의견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중확대(Overweight)'로 유지하는 것은 LTE에서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없어져 합리적 과금이 가능하고, 해지율 하락으로 신규와 기기변경 가입자도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SK텔레콤과 KT를 업종내 최선호주(Top Picks)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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