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다우기술(023590)이 대기업 수주제한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부각되며 강세다. 장중 한때 연고점인 1만6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7일 오전 9시59분 현재 전일보다 500원(2.79%) 오른 1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다우기술에 대해 대기업의 공공 시스템통합(SI)수주 제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오진원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정부는 대기업 계열 SI기업이 80억원 이상 규모의 공공 수주 입찰을 제한하는 규제를 추진했다"면서 "올해부터 국방·외교·치안·전력과 같은 특수 사업을 제외한 공공 수주를 전면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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