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LG전자가 2009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LG전자는 19일 "1등 LG, 인간존중 경영, 고객가치 창조, 정도경영 등 LG Way의 관점에서 경영자적 자질과 능력검증을 통해 승진인사를 단행했다"며 "사업기여도, 의사결정 중요도와 신규보직의 적절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국적과 지역에 관계없이 내외부 경쟁을 통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승진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강신익, 안승권 사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모두 48명이 승진했다.
디지털디스플레이사업본부장인 강신익 부사장은 디스플레이사업을 흑자로 전환시킨 공로를 인정받았고, 디지털디스플레이사업본부와 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를 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을 맡게된다.
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안승권 부사장은 휴대폰사업의 수익률 제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LG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휴대폰사업의 탁월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LG전자>
▲ 사장 승진(2명)
강신익(姜信益) HE사업본부장
안승권(安承權) MC사업본부장
▲ 전무 승진(9명)
강돈형(姜惇馨), 강태길(姜泰吉), 권순황(權純晄),
김기종(金琪鍾), 김진용(金進鏞), 윤태환(尹太煥),
이혜웅(李惠雄), 이 호(李 晧), 한기철(韓基哲)
▲ 수석연구위원(전무급 1명)
곽국연(郭國淵)
▲ 상무 신규선임(29명)
강민석(姜旻錫), 구본진(具本辰), 김근태(金根泰),
김수옥(金洙玉), 김용환(金勇煥), 김준선(金俊善),
박경렬(朴炅烈), 박진관(朴珍寬), 박희찬(朴熙贊),
백형식(白亨植), 변남석(邊南錫), 서건영(徐建永),
송기주(宋基柱), 송승걸(宋承杰), 윤원현(尹元鉉),
이영익(李永益), 이영재(李榮載), 이인규(李仁奎),
이장희(李長熙), 이지은(李知恩), 이 진(李 鎭),
이현우(李泫雨), 전일진(田日鎭), 정현옥(鄭鉉玉),
차국환(車國煥), 차용호(車勇鎬), 한재동(韓在東),
에티샴 라바니(Ehtisham Rabbani), 피터 라이너(Peter Reiner)
▲ 연구위원 신규선임(상무급 6명)
진심원(陳深元), 하정욱(河正郁), 임도현(林導鉉),
김홍주(金洪柱), 정지원(鄭智元), 오민석(吳旼錫)
▲ 전문위원 신규선임(상무급 1명)
홍사윤(洪思允)
<실트론>
▲ 상무 승진(1명)
승길병(昇吉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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