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예금보험공사는 11일 매각주관사를 통해 예성·예솔·예한솔저축은행 등 가교저축은행의 지분매각 입찰을 위한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상호저축은행법 등 관련법규에 의한 상호저축은행 대주주 요건을 충족하는 자는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착 참가자는 예성·예솔·예한솔 주식 전부에 대해 개별 또는 복수로 입찰할 수 있다.
예보는 투자자의 인수의지 및 경영능력 등을 검토해 예비인수자를 선정하고 예비인수자에 대한 실사를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달말 기준 예성저축은행의 총 자산은 4733억원으로 BIS비율은 12.9%다. 예솔저축은행은 총 자산과 BIS비율이 각각 1조343억원, 14.18%고 예한솔저축은행은 총 자산 1조762억원, BIS비율 13.72%다.
<예성·예솔·예한솔저축은행 주요 현황>
(자료:예금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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