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백화점(069960) 천호점과 목동점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봄 패션상품 기획전을 열고 여성의류와 구두 등 봄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쉬즈미스 인기아이템 특가전과 봄 구두 특별전을 열고 쉬즈미스, 탠디, 미소페, 고세, 세라 총 10여개 브랜드 25억원 물량의 봄 이월상품을 50~70% 싸게 판다.
같은 기간 목동점은 여성 토탈 패션 제안전을 진행하고 매긴, 보브, 에고이스트, 벨라디터치 등의 봄 이월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일교차가 심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트렌치코트 등의 아우터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 점포별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봄 이월상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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