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EBS, 재외동포 교육 시스템 준비
2013-03-13 15:59:56 2013-03-13 16:02:21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외교통상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EBS와 재외동포 교육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외교통상부는 13일 재외동포재단이 차세대 재외동포의 교육 지원을 위해 오는 14일 EBS와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EBS 신용섭 사장, 안영집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재외동포재단은 전세계 118개국 1925개 재외 한글학교에 EBS 교육용 콘텐츠 지원 체계를 마련, 재외동포들이 한글과 우리 역사문화를 체계절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외교통상부와 재외동포재단은 "신정부 국정과제인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 이행을 위해 교육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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