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현대증권은 14일
보험(990025)업에 대해 용산개발산업의 무산이 보험업에 미칠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드림허브가 전액 손실 청산되는 경우를 가정하면
삼성생명(032830)은 3월에 140억원,
삼성화재(000810)는 48억원의 상각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며 "출자금은 각각 300억원, 95억원이지만 지난 12월에 160억원과 47억원을 감액처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2조4000억원의 토지유동화 증권이 발행됐지만 원금 손실은 없을 것"이라며 "코레일이 디폴트시 토지대금 상당액 반환약정을 체결해두었다"고 밝혔다.
그는 "160억원과 48억원의 연간 영업이익의 1% 내외의 소액"이라며 기존 투자의견과 적정주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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