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부품, '갤럭시S4' 모멘텀 지속..'비중확대'-한화證
2013-03-18 07:31:09 2013-03-18 07:34:29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8일 갤럭시S4 모멘텀이 지속될 휴대폰부품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운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1년 스마트폰을 구매한 고객들의 교체수요가 갤럭시S3 출시 시점보다 많고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이 31%대로 급증했단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갤럭시S4 출시는 갤럭시시리즈 중 최대의 판매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김 연구원은 "갤럭시S4 출하량이 2분기에만 20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김 연구원은 "갤럭시S4의 물량 증가효과와 사양개선에 따라 관련부품군의 수혜도 예상된다"며 세코닉스(053450)(목표주가 3만5000원), KH바텍(060720)(2만2000원), 이녹스(088390)(3만7000원) 등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갤럭시S4 부품관련주]
<자료>한화투자증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