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는 통상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LG전자(066570)향 신규 스마트폰 주문 증가와
삼성전자(005930)의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 판매 호조, 신규 전략 모델 초기 납품으로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3% 증가한 660억원,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6% 증가한 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부터는 실적랠리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44% 늘어난 950억원,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67% 증가한 83억원으로 관측됐다.
그는 "주 고객사 내 주력 모델 교체와 더불어 신규 모델 주문이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납품 초기에 비에이치의 주력 제품인 터치스크린패널(TSP)과 액정표시장치(LCD) 모듈용 연성 인쇄회로기판(PCB)의 점유율이 절대적으로 높아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3% 늘어난 3455억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3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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