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인터파크(035080)가 올해를 성장의 원년으로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란 는 전망속에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거래일 대비 3.83% 상승한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엔터테인먼트와 투어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김민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투어부문의 경우 호텔예약과 같은 비항공권의 비중 확대로 확실한 성장 동력을 얻었다"며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자회사 3개 업체도 지분매각과 피흡수합병 등을 통해 비용효율화를 도모하면서 내실강화로 인한 수익성 향상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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