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사퇴후 하루만에 '반등'
2013-03-19 09:24:37 2013-03-19 09:27:11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주성엔지니어링이 황철주 대표의 사퇴발표 후 하루만에 반등세를 보였다.
 
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전날보다 4.17%(270원)오른 6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소기업청장 내정자였던 황철주 대표는 지난 18일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황 대표는 "백지 신탁제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다"며 "중기청장을 맡게 될 경우 회사가 붕괴될 위기에 처하기 때문에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윤리법 제 14조 4항에 따르면 재산공개 대상자나 금융위원회 소속 4급 이상 공무원의 경우, 본인과 이해관계자 보유주식이 3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보유주식을 모두 매각하거나 금융기관에 백지신탁해야 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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