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한지주, 외국인 매도공세에 8거래일째 '약세'
2013-03-20 10:07:53 2013-03-20 10:10:21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신한지주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8거래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055550)는 전날보다 800원(2.03%) 내린 3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는 최근 전 사장과 은행장을 비롯한 전직 임원의 횡령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에 28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더욱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또란 신한지주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여파에도 일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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