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H&H, 젬백스 피인수에 사흘째 '上'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H&H(041590)가 젬백스(082270)로 인수된다는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21일 오전 9시49분 현재 H&H는 전일대비 465원(14.90%) 상승한 3585원으로 장초반 상한가를 지켜내고 있다.

 

젬백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900원(2.16%) 떨어진 4만85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4만원이 꺠지며 3만975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낙폭이 다소 회복됐다.

 

젬백스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H&H 최대주주로부터 지분 20.11%를 155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젬백스는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통한 경영권을 인수에 이어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총 24.81%의 지분을 취득해, H&H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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