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레드로버(060300)는 지난 20일 행사한 71만여주의 신주인수권(BW)과 관련해 매물 부담 우려는 사실과 다르다고 21일 밝혔다.
레드로버는 지난 20일 발행주식 총수대비 3.22%인 71만 8338주를 행사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대표이사가 행사한 주식 56만2050주는 당장 시장에 풀리는 주식이 아니고 나머지는 경영우호주주가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신주인수권 행사와 관련해 시장에서 대량의 물량이 쏟아질 것이란 우려는 '오해'라는 주장이다.
이어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해 약 31억여원이 유입돼 현금 보유가 늘어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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