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윤종록 미래부 2차관 내정자
2013-03-24 16:21:48 2013-03-24 16:23:54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기술(ICT) 전담 2차관으로 윤종록 연세대 미래융합연구소 교수가 내정됐다.
 
윤종록 교수는 1957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한국항공대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15대 기술고시를 거쳐 KT의 전신인 한국통신에서 네트워크 사업과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경험을 쌓았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한국전기통신공사 이사와 미국현지법인 KTAI 사장을 지냈다.
 
2001년부터는 KT에서 e-Biz 사업본부 본부장, 신사업기획본부 본부장, 성장전략부문장, R & D부문장 등을 맡았다.
 
또 2007년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 3대 회장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부회장을 거쳤다.
 
2009년부터는 미국 벨연구소에 특임연구원으로 김종훈 전 미래부 장관 후보자와 관계를 맺기도 했다.
 
현재 연세대 융합기술대학 글로벌융합기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 교수는 ICT 전담차관으로 임명되면 현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융합과 진흥기능 등을 책임지게 된다.
 
◇프로필
 
▲1957년 전남 해남 출생 ▲광주고 ▲한국항공대 항공통신공학과 졸업 ▲한국통신 인터넷 사업단장 ▲디지털홈포럼 초대 의장 ▲KT성장부문 부문장 부사장 ▲미국 벨연구소 특임연구원 ▲연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소 연구교수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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