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5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느리지만 실적 모멘텀 회복 추이와 하이마트 편입 효과가 기대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1~2분기 부진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3월 백화점이 명품과 혼수 수요로 양호한 추이를 시현중이고 홈쇼핑, 편의점, 카드 등은 플러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느리지만 실적모멘텀 회복 추이를 나타내고 있고, 하이마트 연결효과와 전년을 저점으로 점진 개선중인 해외모멘텀, 낮은 부담의 밸류에이션 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단, 목표주가는 실적 하향과 롯데미도파 합병에 따른 주식수 증가를 반영해 이전 52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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