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066570)는 지난 23~24일 파나마 오마르 공원에서 열린 환경축제 '페스티발 아비에르토(Festival Abierto)'를 공식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환경문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선도기업 이미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이 행사를 후원해 왔다고 설명했다.
페스티발 아비에르토는 비정부기구(NGO) 40여개가 참여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체험학습, 음악밴드공연 등을 무료로 열고 있다.
올해는 '해양 생태계 보호'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됐고, 3만여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LG전자는 축제 기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 리더십을 부각시키는 데도 주력했다.
박세우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상무는 "환경문제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티발 아비에르토' 축제에 참석한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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