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일
제닉(123330)에 대해 1분기 들어 실적 부진이 지속됐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닉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4% 감소한 165억원으로 집계될 것"이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OP)도 61.5% 감소한 1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같은 전망치는 컨센서스를 8~9% 하회하는 수준"이라며 "향후 컨센서스도 점차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출 부진은 비수기 효과와 지난달 발생했던 일주일 간의 방송 공백에 기인한다"며 "외형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은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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