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 신종 조류인플루엔자 사망자 소식에 백신주 '↑'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중국에서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으로 2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백신주들이 장출발과 동시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2분 현재 파루(043200)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솟아오르며 전일대비 480원(14.95%) 오른 3690원을 기록중이다.

 

중앙백신(072020)의 주가는 전날보다 950원(8.40%) 오른 1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글 벳(044960)은 전일대비 165원(7.99%) 급등한 2230원에 거래중이다.

 

제일바이오(052670)와 대한뉴팜(054670)도 각각 5%대와 3%대 상승중이다.

 

중국 CCTV에 따르면, 중국에서 기존 H5N1형이 아닌 새로운 유형의 AI가 발생하면서 2명이 숨진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견된 AI 바이러스는 H7N9형으로 가 조류가 아닌 사람이 감염돼 숨진 것은 처음이라고 CCTV는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