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그린푸드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2.40%) 오른 1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남성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가 현대 계열사로서 공급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당분간 관계사를 통해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 시장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고, 이에따른 해외 사업에 대한 가시성이 올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이어 "국내 위탁급식 시장의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는 점 역시 현대그린푸드에게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남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외형과 이익 성장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소비 경기 부진으로 인해 수익성이 감소돼 지나치게 저평가 됐다"며 "올해 실적 성장과 해외 사업에 대한 중장기 전망이 앞으로 반영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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