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건설, 이틀째 하한가 행진
2013-04-12 09:03:05 2013-04-12 09:10:09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GS건설(006360)이 이틀째 하한가다.
 
12일 9시5분 현재 GS건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3만57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일 GS건설은 1분기 영업손실이 5354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설립 이래 가장 나쁜 실적을 기록하면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하향이 잇따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6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대폭 내려잡았다. KTB투자증권도 6만8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대신증권은 6만원에서 3만8000원으로 낮췄다.
 
많은 증권사들이 6만원 대에서 3만원 대로 목표주가를 한번에 반토막냈다.
 
한국기업평가가 GS건설의 회사채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부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했다고 밝히면서 우려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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