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SK텔레콤은 신규 LTE 캠페인 'LTE무한능력, 눝'의 일환으로 1324세대를 위한 마케팅 플랫폼 '눝 앱'을 15일 런칭한다고 밝혔다.
'눝 앱'은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재미 요소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
트를 하나의 앱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SK텔레콤은 데이터 중심 이동통신 시대의 핵심 고객층으로 자리잡은 1324세대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향후 특화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기 위해 해당 플랫폼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눝 앱 이용고객에게는 새로운 포인트인 '눝'을 제공하게 된다.
눝 포인트는 1324세대 특화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경품 이벤트 참여에 활용할 수 있다.특히 눝 포인트로 데이터 만들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이통사와 연령에 관계없이 눝 앱을 통해 포인트를 쌓고, 경품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지만, 데이터 만들기 기능은 SK텔레콤 고객 중 스마트폰 특화 요금제 가입 고객에 한해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눝 앱은 1차 버전으로,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기능이 포함된 업그레이드 버전은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눝 앱은 15일부터 T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가입 이동통신사 관계없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SK텔레콤 박혜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눝 캠페인이 추구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데이터를 만들어 쓰는 등 1324세대가 원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SK텔레콤 LTE가 이룰 수 있는 무한능력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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