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우려와 키프로스 등 유럽 악재에 1910선에 머물러 있다.
15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42포인트(0.46%) 떨어진 1915.3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9억원, 82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만이 1480억원의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6.4%), 통신(3.0%), 섬유의복(2.4%), 종이목재(1.8%), 의약품(1.7%), 전기가스(1.2%), 음식료(0.5%) 등은 상승세인 반면, 운수창고(-2.4%), 건설(-1.6%), 운송장비(-1.4%), 철강금속(-1.1%), 기계(-1.0%), 금융(-0.9%) 등은 하락세다.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글로벌 인기 조짐에 관련테마주가 들썩이는 가운데
디아이(003160)가 상한가다. 디아이는 싸이의 부친이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0포인트(1.30%) 오른 554.31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