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VGX인터(011000)가 중국발 신종 조류독감 인플루엔자(AI) 예방 DNA 백신의 후보 물질을 도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VGX인터는 전날보다 125원(8.09%) 오른 1670원에 거래 중이다.
VGX인터는 전날 중국의 신종 조류독감 예방 백신 후보 물질을 도출했다고 전했다.
VGX관계자는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용 DNA백신(VGX-3400)의 임상 1상을 마무리 했고, H7N9 조류독감 예방 DNA백신 후보 물질 도출을 완료했다"며 "신종 조류독감에 의한 국가 비상시에 임상 평가를 진행할 계획으로 이르면 1년 정도걸려 시판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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