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상승' 1900P 회복..삼성전자 ↑
2013-04-19 11:00:02 2013-04-19 11:02:29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장중 상승 전환하며 1900포인트를 회복했다.
 
19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72포인트(0.30%) 오른 1905.8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며 82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이 765억원 동반 매수세다. 외국인만이 86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1.4%), 보험(1.3%), 금융(1.0%), 증권(1.0%), 음식료(0.9%), 철강금속(0.9%), 통신(0.7%) 등은 오름세다. 반면, 운송장비(-2.1%), 의약품(-1.5%), 의료정밀(-0.9%), 비금속광물(-0.5%), 섬유의복(-0.5%) 등은 하락세다.
 
삼성전자(005930)가 장중 상승 전환하며 0.2% 올라 150만원 회복을 노리고 있다.
 
LG화학(051910)은 이 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1.8% 상승 중이며, LG전자(066570)(2.2%)는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2% 넘는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92포인트(-1.07%) 떨어진 545.18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이 연일 조정받는 가운데 장중 하한가로 밀렸다. 한국거래소는 이 날 셀트리온을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이에 메디포스트(078160)(-3.9%), 바이넥스(053030)(-1.9%), 마크로젠(038290)(-2.9%) 등 바이오 관련주들이 나란히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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