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상, 1Q 실적 개선 기대감에 '↑'
2013-04-23 09:12:46 2013-04-23 09:15:33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대상(001680)이 1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4분 현재 대상은 전일 대비 0.86% 오른 4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상에 대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2% 증가한 3945억원, 영업이익은 15.6% 늘어난 262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대형마트 휴무와 원재료 투입가 상승에 따라 식품업계 전반의 어닝모멘텀이 낮은 1분기에도 타업체 대비 돋보이는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특히 식품부문은 조미료와 장류 등의 가격인상, 도매 실수요 영업 강화로 연간 10%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연평균 18%의 높은 연결 순이익 성장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이 낮아 주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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