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084730)는 자사의 태블릿 브랜드 '아이나비Tab'을 공개하고, '아이나비탭 콰트로(아이나비Tab Quattro)'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나비탭 콰트로는 고성능 엑시노스 쿼드 코어 1.4GHz CPU, 1GB RAM을 탑재한 태블릿이다. 1280x800 해상도의 10.1인치 PLS 패널과 380nit의 밝은 화면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탑재한 아이나비탭 콰트로는 제품에 특화된 '콰트로 앱'을 제공한다. 문서 편집과 활용을 위한 '한컴 씽크프리(Thinkfree), 메모 애플리케이션인 '글라스 보드(Glass Board)'와 '메모' 등이 탑재돼 있다. 인터넷 브라우저로는 구글 크롬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7000mAh의 내장 배터리로 비디오 재생시 최대 6시간 사용할 수 있다. 내장메모리는 16GB, 32GB 두 종류로 출시되며 SD 메모리카드 슬롯을 통해 용량을 추가로 확장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49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55만9000원이다. 아이나비탭 콰트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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