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네패스(033640)가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사흘째 오르고 있다.
24일 오전 9시40분 현재 네패스는 전일 대비 1.94% 상승한 1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철환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네패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겠지만 4월 이후 매출은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웨이퍼레벨패키지(WLP) 증설과 가동률 회복, 드라이버구동칩(DDI) 사업부분의 회복세가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자회사인 네패스디스플레이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이루어질 경우 과거 추가 할인요인이 프리미엄 요인으로 변화한다는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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