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켐트로닉스(089010)가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까지도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4거래일째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켐트로닉스는 전일 대비 3.35% 상승한 2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켐트로닉스의 1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내년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돼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할 때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특히 초박형유리(Thin Glass) 사업부가 당분간 켐트로닉스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증설되는 삼성전자의 발광유기다이오드(OLED)와 태블릿PC 물량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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