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에이치, 최대 실적에 연일 '신고가'
2013-04-25 09:31:41 2013-04-25 09:34:18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비에이치(090460)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최대 실적을 발표하면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비에이치가 전날보다 450원(3.20%) 오른 1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 때 1만475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1분기 매출액이 740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해 예상치였던 매출액 687억원과 영업이익 55억원을 웃돌았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비에이치의 최대 실적 경신은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2~3분기에는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모델 물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고, 8인치 태블릿 PC 등 신모델 출하가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도 스마트폰 공급물량 증가 등으로 비에이치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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