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X그룹주, 하루만에 급락..유동성 우려
2013-04-25 09:35:08 2013-04-25 09:37:44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STX그룹주의 주가가 전날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유동성 우려가 부각되며 하루만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32분 현재 STX(011810)의 주가는 전날보다 210원(5.92%) 떨어진 3335원을 기록중이다.
 
STX조선해양(067250)STX엔진(077970), STX중공업(071970), STX팬오션(028670)의 주가도 전일대비 6~8%대 밀리고 있다.
 
전날 STX그룹주들은 KDB산업은행의 STX경영지원단을 구성에 따른 지원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라섰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STX와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STX팬오션 등 STX계열사 중 4개 상장사의 유동비율이 10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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