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속에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25일 오후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6포인트(0.22%) 상승한 1939.50을 기록 중이다.
장중 1948선까지 오르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힘이 빠지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01억원과 562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연기금이 매수세를 확대하며 총 103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6%), 철강금속(2.07%), 운수창고(1.3%), 서비스(0.9%)업종 순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4.6%), 전기가스(2.4%), 음식료(1.5%)업종 등은 내림세다.
이날 현대차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1분기 영업이익이 1조86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7%감소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지수는 4.02포인트 하락한 559.83을 기록하며 560선을 재차 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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