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개성공단에 체류중인 남측 인원을 전원 철수 한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지난 26일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와 관련해 현재 북한에 체류 중인 우리 근로자들을 전원 철수할 것을 결정했다. 이에따라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남측 인원 50명이 모두 돌아올 예정이다.
정부는 또 정부합동대책반을 꾸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귀환이 마무리되는 대로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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